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린트시 납 수돗물 사태 (문단 편집) === 드러난 문제점 === 단순히 짐작으로만 알려진 문제점은 현장에서 일하던 의사들의 손으로 구체적으로 드러났다. 현장에서 일하던 의사들이 유아들에게 발진 등 피부 질환이 급증하자 수상하게 생각하여 '''개인적으로'''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[* 이 문제를 처음 발견하고 자체조사 후 전미를 발칵 뒤집은 플린트시 Hurley Children's Hospital의 [[이라크]]계 미국인 의사 Mona Hanna-Attisha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. [[https://www.penguinrandomhouse.com/books/550935/what-the-eyes-dont-see-by-mona-hanna-attisha/9780399590856/|출처]] 미시간주의 막장 대응을 [[사담 후세인]]의 막장성과 비교하는 부분이 압권이다.] 상수원 교체 전후 대비 아이들 혈중 납 수치가 2~3배 증가했음을 확인하였다. 역설적으로 연방정부 차원에서 납 중독을 염려하여 기초생활수급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납 검사를 의무화했기 때문에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었다.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자 민간 전문가들이 수질검사를 다시 하였는데 결과는 상상을 초월했다.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미시간 주의 주장과 달리 수돗물 샘플들의 납 수치는 기준치를 '''1000배 이상 초과'''했다. 민간 전문가는 이를 토대로 다시 미시간 환경청에 문의했지만 미시간 환경청은 끓여 마시면 문제 없다고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답변을 앵무새처럼 반복할 뿐이었다. 납은 물을 끓이는 정도로 제거할 수 있는 물질이 아니다. 이런 눈 가리고 아웅 처사에 분노하여 주민들이 몇 달 동안 재차 수질검사를 하고 정보공개청구 운동을 하자[* 이 과정에서 대략 18만 달러가 소요되었다.] 그제서야 마지못해 수돗물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